작년 5월부터 주식에서 재미를 많이 못보시고 있을 줄 압니다. 저도 작년 4월까지의 수익을 5월부터 지금까지 반정도는 다시 반납한 거 같은데요. 작년 8월 특히 손실이 많이 나고있을 때 비중을 줄여보기도 하고 10월에는 마켓타이밍을 적용해 시장 상황에 따라 현금 비중을 줄이고 늘이다 손실은 다 맞고 상승은 다 놓치는 바보짓을 했습니다.
근데 이거 아셨나요?
퀀트킹 4대포트를 중복종목 제외하고 모든 종목을 분기별로 매수 후 보유했다면... 특히 작년 장이 안좋기 시작한 5월 18일자 분기부터의 수익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21년 5월 18일에 퀀트킹 4대포트 전종목에 투자하고 매 분기별 4대포트 전종목으로 리밸런싱해서 22년 1월 20일까지의 수익률 그래프 입니다. 1000만원으로 투자를 시작했다면 현재 금액은 994만원 정도로 겨우 -0.6% 손실만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수 후 보유 한다는 원칙만 계속 지켰다면 수익은 아니지만 쓸데없는 손실은 보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 너무 큰 기대도 하지 말고 너무 큰 걱정도 하지 말아요...
하지만 만약 20년 5월 22일 부터 퀀트킹 4대포트 전종목에 분기별로 리밸런싱하며 계속 투자했다면...
투자금 1000만원이 2118만원이 되어 있네요 ㅎㅎㅎ
이런 대 상승장이 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고 투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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