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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7일 금요일

캐나다 이민 퀘벡 몬트리올 불어 교육 예산 투입 소식

캐나다 이민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민 박람회나 유학원 상담을 받아보시면 열에 열은 '유학후 이민' 이란 방법으로 이민 추천을 많이 받으실 겁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Express Entry 제도 시행으로 이민이 사실상 많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그래도 작은 희망이라도 있는 캐나다 현지학교 컬리지 진학 및 졸업 후 취업비자 취득 후 취업 후 영주권 신청 후 취득의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년말에 취업시 받았던 600점 포인트가 대폭 하락하면서 '유학후이민'이란 영주권취득 방법도 이제는 거의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퀘벡주에서만 유일하게 1800시간 이상의 직업학교(컬리지, 전문대도 아닌 그냥 직업학교) 수업 이수 및 불어 중급 이상 혹은 불어 수업 이수 만으로 영주권 취득의 길이 아직도 열려 있습니다.


퀘벡주가 다른주와 연방정부보다 비교적 쉬운 이민정책을 유지하는 이유는 바로 불어를 사용하는데 있는데요. 아무래도 영어를 더 선호하는 이민자들을 더 끌어들이기 위해서 일겁니다.

그래서인지 영주권을 취득하게되면 무료 불어교육에 교육수당, 교통비, 아이가 있다면 어린이집 지원비도 다 지원해주며 불어 사용자를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많은 한국 분들이 캐나다 이민 생각하시면서 불어를 사용하는 퀘벡주는 처음부터 열외시키실텐데 불어의 장벽만 한번 뛰어 넘어 보겠다 결심 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실것 같습니다.

아래는 퀘벡주정부가 불어교육에 예산을 더 투입한다는 기사 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퀘벡은 이민자들의 불어교육을 위해 즉각적으로 17 millions $를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금액은 불어교육을 위한 100개의 새로운 웰컴클래스를 개설할 수 있는 비용으로 상당한 액수다. 이에 따라 Montréal (CSDM), Marguerite-Bourgeois, Pointe-de-l’Île, Laval 그리고 Capitale à Québec의 교육청들은 다음 주중으로 16,9 millions $의 예산을 배분받게 된다. 이들 교육청은 매년 불어를 못하는 수백명의 이민자들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부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 11 millions $, 그리고 성인들을 대상으로 5,9 millions $ 을 할당할 예정이며 올 한해 교육부가 불어교육을 목적으로 집행한 비용은 이번 예산을 포함해92,9 millions $에 이른다. 특히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통합과정을 포함한 일선 학교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교육 서비스를 고려하여 정부는 학생들의 정규 교육과정에 100여개에 이르는 웰컴클래스를 개설하는 것 이외에도 성인 재교육에 새로운 투자를 발표하고 이에 부응하고 있다. 성인들을 위한 불어교육에 배정된 예산은 각 교육청의 등록현황에 따라 할당될 예정이며 퀘벡 이민국에서 지정한 2000여명은 8개 교육청의 85개 학급을 통해 수용될 예정이다. 올 한해 정부의 추가 예산은 이번 17 millions $ 와 함께 지난 6월 교육부 장관인 Sébastien Proulx가 발표한 불어교육을 위한 5 millions $, 그리고 시리아 난민 지원을 위한 3,7 millions $가 더해져 모두 25 millions $이 되었다. 따라서 퀘벡은 불어교육과 관련하여 향후 2년간 각 교육청에 신규예산이 투입됨에 따라 작년Couillard 정부가 지시한 13,6 millions $의 예산삭감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으며 또한 불어교육을 위한 새로운 편성자금인 17 millions $은 화요일 Carlos Leitao 재정부 장관이 제출한 새로운 경제예산안의 교육분야에 편성된 35 millions $에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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