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퀘벡 몬트리올 영주권자 영어 직업학교 정보 - EMSB VOCATIONAL DVS

캐나다는 복지국가답게 영주권 이상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많습니다. 그중 직업교육의 기회도 놓칠 수 없는 혜택 중의 하나인데 몬트리올의 영어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직업학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몬트리올에는 영어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직업학교가 5개가 있습니다.

각 학교마다 제공하는 수업은 다르며 전체 제공하는 직업교육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러가지 직업 과목들이 있네요. 캐나다 이민으로 한국에서의 삶은 접고 새출발하고 싶은 마음이 크실텐데 이 직업학교를 통해 새로운 직업으로 새 삶을 살아보면 어떨까요? 만약 제가 캐나다에서 새 직업을 구해야한다면... 요리를 배워 요리사가 되고 싶네요!

목록의 Professional Cooking 교육이 있는 Pius Culinary & Business centre 홈페이지에 가서 교육 과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http://www.piuscentre.com/programs/professional-cooking

과목 정보

일단 DVS 라는 학위가 나오는 코스고요 총 1470시간에 24과목 98학점을 들어야 합니다. 

이수 과목

세부 이수 과목은 위와 같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거 많이 배우네요.

수업료

가장 중요한게 학비인데 총3학기로 수업이 진행되고 학기당 90달러 3학기 총 270달라 입니다! 30만원이 안됩니다! 그리고 요리 특성상 옷이랑 조리도구 등은 학생 개개인이 다 구입해야 하나 봅니다. 기타 등등 다해서 총 1,112달라네요. 우리돈으로 백만원정도.

이 요리학교에 대해서 더 조사해 봤습니다.

일단 라쌀이라는 직업학교의 요리학과랑 이곳이랑 가장 유명하다고 하고요. 3학기 과정을 주간과정(주35시간)으로 하면 1년만에 마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60인 테이블 규모의 음식점을 외부인에게 영업하고 있는데 이 음식들을 교육생들이 책임진다고 하네요. 실전에 투입되어 바로 배우는 시스템 인가 봅니다.

그리고 어디에도 없는 중요한 정보!

위에 적혀 있는 금액 외에도 음식 재료비 등으로 일년에 1만2000달라 우리돈으로 1100만원 정도 든다고 합니다...ㅜㅜ 뭐가 이렇게 비싸죠? 배보다 배꼽이 큰건가... 하지만 다행히 요리한 음식들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하네요. 가족 외식은 일년동안 이걸로 하면 될거 같습니다.

이상 영어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직업학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