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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9일 수요일

“세상의 더 낮은 곳을 보는 사람”(김민식 MBC PD), 작가 한승태가 한국 식용 동물 농장 열 곳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자기 자신과 그곳에서 함께한 사람들 그리고 함께한 닭, 돼지, 개 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노동에세이이자 ‘맛있는’ 고기...

2020년 4월 28일 화요일

<사치에> “난 잘 지은 밥이랑 채소절임이랑 된장국만 있으면 아무것도 필요 없어.” “인생 모든 것이 수행” “요즘 일본인들이 맛을 알긴 아는 걸까?“ 침대에 벌렁 드러누워서 그런 생각을 했다. 일본은 유행이라면 좋은 것으로 ...

2020년 4월 26일 일요일

곤란한 결혼 -우치다 타츠루 당신이 배우자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건 십중팔구 그 배우자 본인도 잘 모르고 있을 겁니다. 그러므로 “당신, 내게 진짜 원하는 게 뭐야?” 같은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질문에 곧바로 대답할 수...

2020년 4월 25일 토요일

아몬드 다소 충격적인 빠른전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가 열 일곱살이 되기까지 불과 70페이지를 넘기지 못했다. 그 사이 그를 유일하게 이해하고 아꼈던 할멈과 엄마의 실제적 삶이 중지됐다. 여느 사람이라면 도저히 견디지 못할 ...

2020년 2월 15일 토요일

2018년 7월 15일 일요일

에밀 아자르 <자기앞의 생> 다른 삶 운동가는 길에 ‘청소년 출입금지 구역’이라고 적힌 집장촌이 있다. 다른 길도 있지만 가끔 일부러 그곳 주변을 거쳐 간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상이 바로 코앞에 있지만 넘기 어려운 삶에...
칼 융은 인간 안에 있는 그림자에 대해 ‘의식으로 적절히 통합되지 않은 부분이며 우리가 멸시하는 부분’이라고 했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화를 읽으며 융 심리학자인 로버트 존슨의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를 함께 읽었다. 로버트 존슨의...

2017년 1월 29일 일요일

2017년 1월 2일 월요일

 아내는 이미 이 책을 작년에 읽고는 나에게 추천을 해주었다. 당시 도서관에 이 책이 없는 관계로 비치희망도서로 신청을 하곤 비슷한 류의 책이라 할 수 있는 폴투루니에의 '모험으로 사는 인생'을 빌려 읽었었다. 그 책은 뭐랄까......
 '복음주의자의 불편한 양심' 이란 책이 얼마 전에 출간되어 아직 따끈따끈하다. 저자 칼 헨리의 이름은 처음 들어본다. 하지만 김회권 교수와 양희송의 추천글에서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다. “복음주의 진영에 던져진 폭탄과도 같...
과거 기독교는 지구가 태양주위를 돈다는 갈릴레오의 지동설을 부정하였다 . 그들의 신념에는 하나님이 창조한 지구가 세상의 중심이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 천문학의 발달로 인한 부정할 수 없는 증거들에 의해 이 기독교의 신념은 지동설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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